제주카페는 다 예쁘기만 하고 커피 맛은 맛이 없다는 친구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찾아간 곳입니다.
맛있는 커피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서귀포에서 제주시로 커피먹으러 여기 왔잖아요..
롤링브루잉(Rolling Brewing)
매일 09:00 ~ 19:00
(임시휴무는 인스타 공지한다고 합니다.)
메뉴
에스프레소(에스프레소만) 4,000원
콘 쥬케로(에스프레소 + 라빠르쉐설타) 4,000원
콘 쵸콜라또(에스프레소 + 초코파우더) 4,000원
콘 파냐(에스프레소+크림) 4,500원
콘 라떼 에 판나(에스프레소+우유+크림) 4,500원
마끼아또(에스프레소+우유) 4,500원
그라니따(에스프레소 셔벗+크림) 5,500원
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물) 5,000원
원샷라떼 (시그니처 크림라떼) 5,000원
롤링 콜드브루(제주 시그니처) 6,500원
롤링브루잉은 빨대없는 매장
실내도 정말 예쁘고 스탠딩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공간이 작았는데 수용 가능 인원과 회전율이 좋아 보였어요.
윗층에도 자리 있는 것 같던데 안올라가보았네요ㅎㅎㅎ ....(전시도 진행)
시내 한복판에 자리잡은 협소한 공간이었지만, 창을 트고 그 뒤에 정원을 꾸려놓아서,
제주스러움이 한 스푼 녹아져 있습니다.
주문하는 곳에서 음료도 받아가시면 돼요.
이 사진만 봐도 색감이 예쁘지 않나요? 원색들로만 되어있는데도 조화롭고 힙스럽달까요.
공간이 주는 매력도 엄청났습니다.
짠 ~ 에스프레소 바라서 원두가 맛있으니 모든 커피음료가 맛있을 수 밖에 없지요.
콘 쥬케로 한 잔과 원샷라떼(시그니처 크림라떼) 두 잔, 롤링 콜드브루 그리고 그라니따까지 시켰습니다.
콘 쥬케로는 달콤 쌉싸레한 맛이 일품이었구요. 원샷라떼는 이런 크림류의 커피가 시중에 많이 나오는데 그 크림 커피 중에서 제일 맛있었어요 ㅎㅎㅎ 콜드브루는 일반 커피라기 보다 홍차의 향이 나는 신기한 맛이라서 저번에 먹고 맛있어서 생각나서 또 시켜 먹었구요. 그라니따는 !! 에스프레소로 만든 셔벗과 크림을 함께 먹는 거였는데 !!!!
정말 강추입니다. 에스프레소 한잔씩 드시고 일행분들과 같이 먹을거 하나만 추가하셔서
다같이 나눠서 드셔보세요. 롤링 브루잉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에스프레소는 당연히 맛있으니, 그라나따와 콜드브루를 추천합니다.
제가 또 제주도를 가게된다면 롤링브루잉에 커피를 먹으러 갈거구요.
롤링브루잉에서는 콜드브루와 그라니따를 먹을겁니다.
서서 맛나게 먹구 친구들과 한참을 달무티(보드게임)을 하다가 돌아갔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갔는데 맛있는 커피를 맛보고 싶다! 하시면 꼭 롤링브루잉을 가보셔요.
또 맛있는 맛집 포스팅을 들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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