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대구맛집

[대구맛집] 백종원이 천상의맛이라고 극찬한 카이막을 맛볼 수 있는 대구 교동 카페 샌디레이크 | 샌드커피 추출 | 터키식 디저트

룰루스 2022. 7. 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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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님께서 천상의 맛이라고 극찬했다는
카이막을 아시나요 ㅎㅎ

매운 갈비찜을 먹고 난 후

카이막을 먹기 위해
대구 교동에 위치한 샌디레이크를 다녀왔습니다

 

 

 

 


샌디레이크
주소 : 대구 중구 동문동 17-4
전화번호 : 010-7773-5330

 

대구 샌디레이크

 

대구 샌디레이크


간판은 잘 보이지 않고 coffee라고만 쓰여져있으니
쏘옥 잘 들어가셔야겠습니다.

 

대구 샌디레이크


영업시간
11:00 - 23:00

 

연중무휴가 목표이지만

휴무일은 인스타를 통하여 확인 가능

 

 

 

샌디레이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afe.sandy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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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샌디레이크

 

대구 샌디레이크
대구 샌디레이크
대구 샌디레이크


메뉴

 

cezve brewing 

ethiopia 5,000원

sandy blending 5,000원

decaf tea blending 5,500원

 

dutch latte - only ice

cafe latte 5,000원

vanila latte 5,500원

 

ade - only ice

grapefruit 5,500원

lemon 5,500원

hibiscus 5,500원

 

tea

apple chamomile 5,000원

peach chamomile 5,000원

 

dessert

kaymark 6,000원

 

 

 

대구 샌디레이크

 

매장이 좁고 카운터 앞이 조금 부담스러워서 커피 추출법은 보지 못했지만

아무래도 샌드커피였던 것 같습니다.

터키식 커피 추출법이었던듯요.

 

저는 그 매장만의 블랜딩 커피를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래서 샌디블랜딩 원두를 골라서 아이스 커피로 시켰습니다.

 

 

대구 샌디레이크

 

대구 샌디레이크

 

1층과 2층 모두 좁아도 복층으로 되어 있어서 그나마 수용인원이 충분한 것 같아요.

터키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진짜 터키 현지 매장은 이런 느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인테리어 였어요.

뭔가 유럽과 아시아의 중간의 느낌에

살짝 보수적인 느낌 폐쇄적인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세련되었단 말이죠

(터키 안가봄 ㅎㅋㅋㅋㅋ)

 

 

대구 샌디레이크
대구 샌디레이크
대구 샌디레이크

 

화장실도개특이

문이 각져있고 코너에 화장실이 있음요 ㅎㅎ

 

 

대구 샌디레이크대구 샌디레이크
대구 샌디레이크대구 샌디레이크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엄청 가팔라요
조심조심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메뉴은 픽업해가는게 아니고
직접 가져다 주시고 또 다 먹고도 두고 가면 치워주십니다



2층의 오브제들

 


친구가 애용한다는 황금 구렁이
차전자치식이섬유제품 중에 제일 좋대요ㅋㅋㅋ

이번 여행에서 두번 등장함 ㅋㅋ

 

 

 

드뎌 카이막이 나왔습니다.

두둥탁 !!

 

 

 

저 요거트같으면서 크림치즈 같은 흰색이 카이막인데요.

터키식 유크림, 따뜻한 식빵과 바게트로 함께 구성된 샌디레이크의 메인디저트입니다.

생각보다 작아서 아쉬웠지만 

빵이랑 벌꿀도 맛있어서 만족만족

 

 

 

 

커트러리도 넘 귀여워요ㅠ

칼이 뭉툭한게 카이막이 더 맛있게 발려질 것만 같았답니다.

 

 

 

샌디레이크라고 해서

컵에 호수 사진이 있었는데

샌디레이크가 어디 지명은 아닌 듯하더라구요.

 

그냥 터키식 샌드커피를 팔기 때문에

샌디레이크라고 이름을 붙인게 아닐까 하고

우리끼리 추측했습니다.

 

 

 

유제품 빠순이의 입장으로 카이막의 맛을 표현하자면

버터보다 소프트하며 요거트보다 꾸덕하며 생크림보다 담백합니다.

 

암튼 열라 맛있다는 뜻 ~~~

 

 

 

 

 

매장이 아주 작고 소중해서 ㅠㅠㅠㅠ

다들 벽보고 창가자리에 앉아있는데 ㅠ

ㅋㅋㅋㅋ귀여워서 찍었어요

저희도 저기 앉아 있다가 뒤에 자리나자마자

뛰어서 테이블에 앉았답니다.

 

천장도 귀여워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계단 가파른거 보이나요.

항상 조심조심 

안전안전입니다.

 

 

 

숙소 가기 전에 인생네컷충들 ㅎㅎ

(이번 여행만 dorok 세번 방문함 ㅠ)

 

페트와메트 버전으로 찍고왔습니다.

 

둘다 화장 안하고 ㅎㅎㅎ 집에서 뛰쳐나온채로 찍은거라

더 귀엽다요 ㅎ ㅋㅋㅋ

 

숙소 도착해서 사진을 숙소 메인 거울에 붙여두고

체크아웃할 때 되어서 떼어갔는데 여행하는 내내 방에 더 애착가고 좋았어요.

 

사진 찍고 숙소에 붙여두는거 다음에도 또 하려구요.

 

대구 여행기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카이막 드시고 싶으신분들 교동에 샌디레이크 한 걸음 클로저 어떠십니까 ㅎㅎ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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