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제주여행을 갔을 때 머물렀던 그랜드 하얏트 호텔 조식 후기입니다. 아침에 수영을 하고 와서 아침을 먹었어요 ㅎㅎ 정신없이 먹는다고 제대로 사진은 못 찍었는데, 특이한 게 탄산수랑 음료가 500ml 페트병에 담겨있고 무한 리필되었어요. 그냥 테이블 바로 옆에 음료 냉장고가 있어서 꺼내먹으면 되었어요. 사진을 찍어둘걸 그랬어요 ㅎㅎㅎ 저 나름대로 조식이나 뷔페를 가면 먹는 루틴을 보여드릴까 해요. 그랜드 하얏트 제주 자리에 앉자마자 세팅하는 건 커피예요. 아마 이날 따로 따뜻한 라테도 먹었던 것 같은데, 항상 아이스커피를 먼저 먹으면서 첫 접시를 클리어합니다. 최대한 예쁘게 담으려고 하는 편이긴 한데 뒤에 갈수록 실패하지만요 ㅎㅎ 제주도 구좌읍에서 재배한 당근과 비트로 만든 샐러드가 있었고, 각종 샐..